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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완전체가 온다… 17년만의 콘서트 10월 13일 개최 확정

입력 : 2018-09-01 18:01:27 수정 : 2018-09-01 18: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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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1세대 아이돌의 전설 H.O.T.의 콘서트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10월 13∼14일 '포에버 H.O.T.(Forever H.O.T.)'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001년 2월 27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렸던 마지막 콘서트 이후 약 17년 만이다.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에 감사와 보답을 담은 이번 공연은 멤버들과 팬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상징적 장소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으로 확정됐다. 멤버 다섯 명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 영원히 함께할 ‘우리들의 맹세’를 지키겠다’ 라며 콘서트에 대한 열정을 보이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이틀간의 공연을 통해 더 많은 팬과 함께 하고 싶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1996년 데뷔한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총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총 다섯 장의 정규앨범 모두가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공식 팬클럽 ‘Club H.O.T.’는 10만 명이 넘는 규모로, 활동 당시 잠실 주경기장을 가득 메울 만큼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었다.

 

H.O.T. 콘서트 '포에버 H.O.T.(Forever H.O.T.)'는 오는 7일 저녁 8시 옥션티켓과 yes24에서 티켓 오픈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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