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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9-01 14:17:16, 수정 2018-09-01 14:17:15

    류현진과 ‘슈미트 악연’은 올해도 재현되나요

    •  [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악연을 끊어내지 못했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과 폴 골드슈미트(애리조나)의 악연이 재현되고 말았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승패 없이 7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이번에도 골드슈미트를 넘지 못했다. 골드슈미트는 해당 경기에 앞서 올 시즌 타율 0.291(501타수 146안타) 30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애리조나의 타선의 핵심 타자로 꼽힌다.  

       

       류현진의 천적이다. 이날 경기에 앞서 골드슈미트는 역대 류현진과 대결에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2홈런 7타점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류현진은 지난해 8월31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부터 골드슈미트에게 투런포를 허용하며 무너졌다. 뿐만 아니라 2013년에도 1회 2점 홈런을 허용했던 바 있다.

       

       이런 골드슈미트가 1회 초부터 류현진을 곤경에 빠트렸다. 류현진은 애리조나의 리드오프 스티븐 수자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A.J. 폴락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슈미트가 문제였다. 골드슈미트는 류현진의 두 번째 볼을 그대로 통타 비거리 115M의 우월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이후 류현진은 완벽한 피칭으로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막았다. 하지만 초반 홈런 허용은 시즌 5승 달성을 노렸던 류현진의 발목을 잡았다. ‘골드슈미트와의 악연’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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