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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곽동한, 남자 90kg급 예상대로 금메달...잠시 막혔던 金맥을 다시 뚫었다

입력 : 2018-08-31 19:42:57 수정 : 2018-08-31 19: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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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곽동한(하이원)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유도 90㎏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곽동한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급 결승에서 몽골 간톨가 알탄바가나(8위)를 깔끔한 한판승으로 잠재우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곽동한은 경기 초반 지도(반칙)를 받았지만 곧바로 상대 선수를 매트에 메치면서 한판승을 따냈다.

 

곽동한은 이날 금메달로 2년 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의 아쉬움도 달랬다. 당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곽동한은 준결승에서 패해 3,4위 결정전으로 내려갔고, 결국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국 유도는 이번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첫날인 지난 29일 안바울과 정보경이 금메달을 따냈고, 출전 선수 4명이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30일에는 안창림이 오노 쇼헤이에게 결승에서 패하는 등 아쉽게 금메달 추가에 실패했지만, 이날 곽동한이 막혔던 금맥을 뚫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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