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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야구 대표팀 선발 임기영… 타순은 일본전 그대로

입력 : 2018-08-31 15:31:57 수정 : 2018-08-31 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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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자카르타(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임기영(KIA)이 중국전 격파 선봉에 나선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3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 라운드 2차전 중국전을 치른다.

 

선동열호는 전날 일본을 5-1로 꺾고 자신감이 오른 상황이다. 그래서일까. 선 감독은 변화 대신 유지를 선택했다. 선발 투수는 임기영이 나선다. 타순은 전날과 동일하다. 1번 이정후(넥센) 2번 김하성(넥센) 3번 김재환(두산) 4번 박병호(넥센) 5번 안치홍(KIA) 6번 김현수(LG) 7번 양의지(두산) 8번 손아섭(롯데) 9번 황재균(KT) 순이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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