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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1 15:30:52, 수정 2018-08-31 15:31:08

    '돌부처' 오승환, 1이닝 2K 무실점 '완벽투'… 팀은 패배

    •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이번엔 흔들림이 없었다.

       

      ‘돌부처’ 오승환(36·콜로라도)이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양 팀은 정규이닝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장에 접어들자 콜로라도 벤치는 오승환을 투입했다. 연장 10회말 첫 상대인 오스틴 헤지스를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오승환은 이어 \프레디 갈비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마지막 타자 매뉴얼 마르고는 다시 헛스윙 삼진.

       

      지난 28일 LA 에인절스전에서 ⅓이닝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하고 시즌 5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던 오승환은 사흘 만에 등판,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7경기 연속 비자책점 행진을 펼친 오승환은 시즌 평균자책점을 2.41에서 2.37로 끌어 내렸다.

       

      콜로라도는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콜로라도는 61패째(72승)를 기록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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