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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0 15:10:03, 수정 2018-08-30 15:10:04

    ‘일본전 선발’ 최원태, 2이닝 무실점 강판

    •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일본전 선발 투수’ 최원태(21·넥센)가 2이닝 만에 강판당했다.

       

      최원태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슈퍼라운드 1차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관심을 모았던 일본전 선발 투수는 최원태였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13승에 성공하며 두각을 나타냈던 선수지만 경험이 일천하다는 약점이 있었다. 사실상 ‘첫 번째 투수’로 평가받았는데, 예상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

       

      1회는 안정적으로 흘러갔다. 2탈삼진을 잡아낼 정도로 일본 타자들은 최원태에 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문제는 2회. 2회부터 최원태의 제구가 흔들렸다. 전반적으로 공이 높아졌고 끝내 2회 말 1사에서 볼넷을 헌납했다. 후속 타자를 3루수 땅볼로 잡아내긴 했지만, 불안함은 완벽히 가시지 않았고, 대표팀 벤치는 이용찬(두산)을 급히 준비시켰다.

       

      흔들렸던 최원태를 도왔던 것은 수비였다. 2사 2루에서 강습 타구를 낚아챈 1루수 박병호가 공을 투수에 연결하며 이닝이 종료됐다. 선발 투수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3회 말 시작과 동시에 이용찬이 마운드에 올랐다. 

       

      4회 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한국은 2-0으로 앞서 있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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