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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30 14:16:16, 수정 2018-08-30 14:16:17

    축구팬 80% ‘아스널, 원정서 카디프시티에 우세할 것’

    •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1 6경기와 잉글랜드 프로축구(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국내축구팬들은 카디프시티(홈)-아스널(원정)전에서 아스널이 80.39%로 회차 최고 투표율을 얻었다고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1.79%로 나타났고, 홈경기를 치르는 카디프시티의 승리 예상은 7.83%에 머물렀다.

       

      리그 첫 승 이후 반등 노리는 아스널, 이번 회차 최다득표…역대 상대전적에서도 압도적 우세

       

      아스널이 카디프시티의 안방인 카디프시티스타디움으로 원정을 떠난다. 리그에서 2패를 기록 중이던 아스널은 지난 25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나초몬레알의 동점골, 라카제트의 역전골, 웰백의 쐐기골에 힘입어 3-1의 값진 승리를 일궈냈다.

       

      이번 시즌 에메리 감독이 부임하면서 아스널은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벵거 감독에 이어 공격축구를 이끌어갈 지도자로 평가 받은 그는 공격적인 전술과 적극적인 선수교체, 속도감 있는 경기를 선호해 이번 시즌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리그 시작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아스널은 개막전이었던 맨시티전에서 0-2로 패했고, 18일 첼시전에서도 2-3으로 패해 2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웨스트햄전 승리를 기반으로 피에르 오바메양, 헨리크 미키타리안, 아론 램지, 알렉스 이워비,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등 아스널의 핵심 선수들의 호흡이 맞아가면서 반등을 노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와 반대로 카디프시티는 상황이 좋지 않다. 11일 치른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0-2로 패했고, 18일 뉴캐슬전과 25일 허더즈필과의 경기에도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단 1승도 기록하지 못했다. 더불어 28일 펼쳐진 노리치시티와의 잉글랜드 리그컵 경기에서도 1-3으로 패했다. 경기의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시즌 무득점으로 일관하고 있는 카디프 시티의 약한 공격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상대전적에서도 아스날은 카디프시티에게 우세함을 보였다. 아스널은 2008-09시즌 잉글랜드 FA컵에서 두 차례 만나 0-0 무승부와 4-0 승리를 기록했고, 2013-14시즌 리그 경기에서 만난 두 차례의 대결에서도 각각 3-0과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안방경기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팀은 카디프시티지만, 공격축구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아스널을 상대로 열세에 놓일 가능성이 높다.

       

      안방 경기 치르는 에버턴, 허더즈필드타운 상대로 우세 예상 80.10%

       

      에버턴-허더즈필드타운(6경기)전에서는 안방경기를 치르는 에버턴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이 80.10%로 다수를 차지했다. 이어 양팀의 무승부 예측은 12.10%로 나타났고, 원정팀 허더즈필드타운의 승리 예상은 7.80%에 그쳤다.

       

      이번 시즌 에버턴이 주목 받은 이유는 활발한 이적시장에서의 활동 때문이었다. 에버턴은 샤흐타르 도네츠크 측면 미드필더였던 베르나르두를 영입한 것에 이어 바르셀로나에서 예리 미나와 안드레 고메스를 동시에 영입했다. 예리 미나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친 수비수이며, 고메스는 중원에서의 패스와 함께 볼을 다루는 능력이 좋은 미드필더이다. 또 에버턴은 지난 8월 1일 바르셀로나 왼쪽 측면 수비수 루카 디뉴의 영입을 확정은 바 있다.

       

      이렇듯 선수단 보강에 주력한 에버턴은 18일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시즌 개막전인 울버햄턴전과 25일 치른 본머스전에서는 모두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한 차례도 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반면, 허더즈필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에서도 첼시를 만나 0-3으로 패하더니, 19일 맨체스터시티에게는 1-6으로 대패했다. 리그 개막부터 강팀들을 만났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2경기에서 9골을 실점해 수비에서 큰 문제점을 드러냈다. 이후 카디프시티와 0-0 무승부를 기록하기는 했으나, 앞으로의 활약은 미지수다.

       

      더불어 양팀의 상대전적에서도 허더즈필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10년 8월25일 경기에서 허더즈필드는 1-5로 패배했고, 2017년 12월2일과 2018년 4월28일 만난 두 차례 만난 양팀의 맞대결에서도 허더즈필드는 모두 0-2로 패했다.

       

      활발한 영입으로 선수단을 보강한 에버턴이 리그에서 부지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허더즈필드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한 판이다.

       

      K리그 인천-울산(9경기)전에서는 원정경기를 치르는 울산(리그 3위)의 승리 예상이 67.60%를 차지해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20.02%를 기록했고, 리그에서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는 인천(리그 12위)의 승리 예상은 12.38%에 그쳤다.

       

      반면, 상주-전남전에서는 양팀의 무승부 예상(35.69%), 상주 승리 예상(33.98%), 전남 승리 예상(30.33%)을 기록해 이번 회차에서 가장 승부예측이 어려운 경기로 나타났다.

       

      한편, K리그1과 EPL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게임은 다음달 1일 오후 7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케이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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