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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5 20:00:51, 수정 2018-08-25 20:01:28

    안방마님 양의지 “선취점 안 주는 데 중점”

    • [스포츠월드=자카르타(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안방마님의 각오, 역시 수비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본격적 출항을 앞두고 있다.  선동열호는 지난 24일(한국시간) 대회가 열리는 자카르타로 건너와 이틀간 훈련에 집중했다. 첫 경기는 25일 대만전이다. 이날 훈련이 열린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대만과 상대한다.

       

      훈련 후 취재진과 만난 포수 양의지는 “생각보다 경기장 상태가 나쁘지 않다. 오늘 저녁에 준비 잘하고 내일 경기 생각하면서 잠을 잘 자고 싶다”면서 “공인구가 가볍다는 얘기가 있는데 내 생각에는 한국과 크게 차이는 없다. 투수들도 워낙 베테랑이고 다 잘 던지고 있다. 더 잘 던지도록 내가 도와주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양의지가 생각하는 대만은 어떨까. 양의지는 “상대 팀을 크게 분석한 것은 없다. 내일 분석을 하겠지만 일단 투수들이 가장 좋은 공으로 타자를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선제점을 안 주도록 수비할 것이다. 기선제압이 중요하다. 파울존이 넓어서 공이 빠지면 빨리 움직여야 한다. 우리가 먼저 선제점을 뽑는다면 결과도 좋을 것”이라 내다봤다.

       

      몸 상태도 이상 없다. 양의지는 “시즌 중에 합류했기 때문에 몸은 다 만들어져 있다. 경기하다 큰 부상만 당하지 않으면 된다”면서 “매 경기 대만이든 일본이든 인도네시아든 누구를 만나든 전력을 다해서 경기를 해야한다. 이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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