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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5 13:00:00, 수정 2018-08-25 12:48:11

    [SW현장] "재밌잖아요"… 대중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코페’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올해로 6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이하 부코페)이 관객과 거리감을 한껏 좁히며 대중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24일 개막한 '부코페'는 국내 최고 개그맨들이 총출동, 9월 2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미디 공연을 비롯해 코미디 스트리트, 오픈 콘서트 등 관객과의 거리감을 좁혀 눈길을 끌었고, 개막식 공연에만 무려 2800명이 운집해 그 인기를 입증했다.

       

      그렇다면 올해로 6회를 맞은 부코페는 관객들에게 어떤 의미일까. 부산 강서구에서 부코페를 찾은 김영숙 씨는 "가족과 함께 개막식을 찾았다. 유명한 개그맨들이 많이 나와 볼거리가 많다"면서 "영화제와 콘서트는 즐길 수 있는 연령대가 제한돼 있는데, 코미디 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 찾을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또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개그맨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좋다"고 만족해했다. 부산 인근 지역인 울산에서 부코페를 찾은 김성연 씨는 "3회 부코페부터 알게 된 이후 매년 찾는 축제"라면서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도 좋지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야 말로 가장 대중적인 축제가 아닐까 싶다. 무엇보다 가볍게 즐기고 웃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찾게 된다"고 전했다.

       

      부코페를 찾은 학생 관객도 눈길을 끌었다. 부산 연제구에서 부코페를 찾은 김세영 양는 "영화배우, 가수들을 볼 기회는 많은데 개그맨을 볼 기회는 많이 없다. 그래서 시간을 내서 부코페를 찾게 됐다"면서 "좋아하는 개그맨이 출연하는 공연을 선택해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인 것 같다. 또 부대 행사들도 많아 재밌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웃 나라 일본에서 부코페를 찾은 리사 노자키 씨는 "부산여행을 왔는데 마침 부코페가 열린다는 말을 듣고 행사장을 찾게 됐다"며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던 연예인들을 직접 볼 수 있어 흥미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매년 성장에 성장을 거듭, 시민들의 축제로 저변을 넓히고 있다. 아울러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축제로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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