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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4 18:00:00, 수정 2018-08-24 17:34:06

    [From 자카르타] 박병호 “한국 대표 타자들 모여 든든하다”

    • [OSEN=자카르타(인도네시아), 이대선 기자] 24일(현지시간)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라와망운 구장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훈련이 진행됐다. 한국 박병호가 훈련을 하고 있다./sunday@osen.co.kr

      [스포츠월드=자카르타(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기대도 되고 든든하다.”

       

      3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이 드디어 결전의 땅 인도네시아로 건너왔다. 선동열 감독이 이그는 야구대표팀은 지난 23일 자카르타에 도착해 오는 26일 대만과의 1차전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A조 일정을 시작한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박병호는 취재진과 만나 “생각보다 야구장이 아담하다. 그라운드 상태는 생각보다 좋다. 선수들이 충분히 경기를 잘할 것 같다”면서 “한국에서도 연습을 했지만 공이 현지에서 더 잘 나간다는 느낌이 있다. 큰 차이는 없다. 조명탐이 좀 낮게 설정돼 뜬공은 위험할 것 같다. 선수들이 상황에 맞데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이 이날 훈련한 라와망운 구장은 한국의 조별예선이 치러지는 장소가 아니다. 한국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조별예선을 치른다. 다만, 현지 사정에 따라 라와망운에서 하루 훈련을 하게 됐고, 다행히 라와망운 구장과 GBK의 환경이 비슷해 적응에는 무리가 없다.

       

      박병호는 “매 경기 타석에서 좋은 역할을 하고 싶다. 모든 타자가 한국을 대표해 뭉쳤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면서 “1차전 상대 대만은 볼 빠르고 변화구 좋은 투수가 섞여 있다. 그래도 선수들이 잘 적응할거라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투수의 공을 강하게 때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지를 찾은 이승엽 해설위원은 자신의 경험담을 얘기하며 4번타자가 국제대회에서 받는 중압감을 언급한 바 있다. 박병호는 선동열호 유력한 4번 타자다. 그는 “야구장이 작다고 타석에 들어서면 멘탈이 흔들릴 수도 있다. 이를 조심해야 한다. 홈런보다 강하게 치는 것에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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