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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4 17:32:54, 수정 2018-08-24 17:33:02

    [From 자카르타] 양현종 “공인구 생각보다 가벼워, 그래도 컨디션은 좋다”

    • [OSEN=잠실, 박준형 기자]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양현종이 불펜피칭을 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스포츠월드=자카르타(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컨디션은 아주 좋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좌완 투수 양현종(KIA)이 단단한 각오를 보였다. 양현종이 포함된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은 23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자카르타에 도착해 24일 라와망운에서 첫 훈련에 돌입했다. 선동열호는 이틀간 훈련을 한 뒤 26일 대만과의 1차전으로 시작으로 금메달 여정을 시작한다. 

       

      현 대표팀의 핵심 투수는 단연 양현종이다. 지난해 20승을 달성하며 팀 우승을 이끈 양현종은 올 시즌에도 24경기에 선발 등판해 11승 9패 평균자책점 3.78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양현종 역시 이같은 기대감을 잘 알고 있다. 24일 취재진과 만난 양현종은 “시합 들어가기전 마지막 피칭이라 여러 구질을 체크했디. 아무래도 직구의 힘이 가장 중요한데 컨디션은 시즌 때처럼 나쁘지 않다”면서 “경기가 열리는 구장(GBK)은 아직 안 가봤다. 마운드가 한국보다 낮은 편이고 흙도 잘 파인다고 하더라. 그래도 주변환경은 다 핑계다. 잘 던지겠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어떤 변수를 조심해야 할까. 양현종은 “구장에 잘 적응하는게 중요할 듯하다. 조명탑 얘기가 있던데 투수는 별로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고 야수들이 조심해야할 것 같다. 아시안게임 공인구가 한국보다 가벼운 느낌이다. 타격코치께도 여쭤봤는데 공이 잘 나간다고 얘기하더라. 실투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가벼운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대표팀 합류에 앞서 KBO리그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양현종은 “부진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 지금은 5인로테이션이 아니라 휴식도 취했고 좋은 컨디션을 구축하고 있다. 느낌 좋다. 이겨야 한다는 생각뿐이다. 많은 이닝 던지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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