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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조정서 금메달 나왔다…박현수,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1위

입력 : 2018-08-24 14:05:40 수정 : 2018-08-24 1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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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조정 국가대표 박현수(23·경북도청)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현수는 24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선에서 2,000m 구간을 7분 12초 86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조정 대표팀 첫 금메달 수확이자 아시안게임 4번째 금메달이다. 

 

은메달은 홍콩의 치우힌춘(7분 14초 16)이, 동메달은 인도의 두시얀트(7분 18초 76)가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조정에서 전날 남자 싱글스컬 김동용, 여자 더블스컬 김슬기·김예지, 여자 무타페어 전서영·김서희가 은메달, 여자 경량급 쿼드러플 스컬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2014년 대회에선 금 2, 은 5개의 성적을 올렸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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