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유병재가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뷰티 채널 출연을 위해 그녀와 화장품 쇼핑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화알못(화장을 알지 못하는 사람)’ 유병재가 쏟아지는 뷰티 용어에 영혼이 탈탈 털린 모습이 공개돼 웃음 폭발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회에서는 유병재와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다. 이에 유병재와 이수현이 함께 인터넷 방송 준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평소 메이크업도 잘 하지 않는 대표적인 ‘화알못’이라고.
사진에는 이수현과 화장품 쇼핑을 하고 있는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 그리고 이수현 매니저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현은 반짝이는 눈빛으로 화장품을 고르고 있는 반면, 유병재는 ‘화알못’답게 “퍼프가 뭐예요?”라고 질문하며 영혼이 탈탈 털린 듯 멍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유규선이 이수현의 매니저를 부러워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그는 유병재에게 “수현 씨는 차에서 노래 연습을 한 대~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말하며 자신과 다른 이수현 매니저의 근무환경을 부러워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과연 유병재가 인터넷 뷰티 방송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유규선과 이수현 매니저의 극과 극 근무환경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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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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