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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아이돌룸’서 9월 10일 컴백 깜짝 공개… 정형돈 덕후 인정

입력 : 2018-08-23 13:49:47 수정 : 2018-08-23 14: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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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컴백 날짜가 9월 10일인 것으로 깜짝 공개됐다. 

 

지난 22일 오후 ‘아이돌룸’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에서 오마이걸과 MC들이 ‘아이돌룸’을 촬영한 소감을 전하는 가운데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오마이걸의 컴백 날짜가 공개됐다. 

걸그룹 오마이걸.

이날 라이브 마지막 부분에서 정형돈은 “9월 11일 6시 반 JTBC에서 (아이돌룸을) 확인하실 수 있으시고요. 바로 전날 오마이걸 9월 10일 저녁 6시에 오마이걸의 음원을 만나실 수 있으십니다”라고 오마이걸의 컴백 날짜를 공개한 것. 

 

앞서 오마이걸은 9월 컴백을 목표로 뮤직비디오 앨범 촬영을 완료했음을 밝혀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올해 초 ‘비밀정원’의 인기를 잇는 대대적인 완전체 컴백으로 알려지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상황. 

 

오마이걸은 올해 1월 다섯 번째 미니 앨범 ‘비밀정원’으로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다시 한 번 등극했을 뿐 아니라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바 있다.

 

한편 9월에 컴백을 앞둔 오마이걸은 현재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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