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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승마, 개인전서도 金 못 땄다…김혁, 동메달 수확에 그쳐

입력 : 2018-08-23 13:25:14 수정 : 2018-08-23 13: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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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김혁(23·경남승마협회·마명 드가K)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혁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승마공원에서 열린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75.705%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재클린 슈(홍콩), 3위는 파틸 모드 카빌 암박(말레이시아). 

 

김혁은 지난 20일 김균섭(37), 김춘필(40), 남동헌(30)과 함께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김혁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두 개의 메달을 땄다.

 

한국은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6연패 달성을 이루지 못했다. 김혁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판정 논란 끝에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에게 밀려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승마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에 아쉬움을 남겼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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