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김동용(28·진주시청)이 조정 남자 싱글 스컬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김동용은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조정 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 남자 싱글스컬 결선에서 2,000ｍ 구간을 7분30초86의 기록으로 들어와 2등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7분25초36을 기록한 중국의 장량이, 동메달은 7분35초29로 들어온 일본의 아라카와 류타가 따냈다.
김동용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이 부문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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