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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말레이시아] 손흥민 벤치… 김학범호 ‘황의조­황희찬’ 카드 꺼낸다

입력 : 2018-08-17 19:50:48 수정 : 2018-08-17 19: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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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반둥(인도네시아) 박인철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이 17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2차전 말레이시아와 격전을 치른다. 

 

 기세는 한국의 편이다. 1차전 바레인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이 빠졌음에도 6-0 대승을 거뒀다. 우려했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해트트릭을 터트리며 공격력의 불을 뿜었고, 나상호(광주), 황희찬(잘츠부르크)도 골 맛을 봤다. 후반전에는 김민재(전북)를 제외하고 전술 테스를 감행하는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김 감독은 손흥민(토트넘)에 다시 한 번 휴식을 부여한다. 포메이션은 3-5-2다. 최전방에 황의조(감바 오사카) 황희찬(잘츠부르크) 투톱이 가동된다. 송범근(전북)이 골문을 지키고 후방을 황현수(서울) 김민재(전북) 조유민(수원FC)가 수호한다. 김진야(인천), 이시영(성남FC)가 좌우 윙백을 맡고 김건웅(울산)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는다. 중앙에선 이진현(포항)과 김정민(FC리퍼링)이 공격을 지원한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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