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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표 액션 영화 ‘성난황소’, 8월3일 크랭크업

입력 : 2018-08-17 11:38:35 수정 : 2018-08-17 11: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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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배우 마동석의 액션물 ‘성난황소’(감독 김민호)가 크랭크업하며 영화 후반작업에 돌입했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 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마동석을 필두로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 및 대세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열연을 펼친 ‘성난황소’가 8월 3일 크랭크업 했다.

 

성난 황소 동철 역의 마동석은 물불 가리지 않는 황소 같은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결혼 후 성질을 죽이고 살던 중 아내의 납치 사건으로 고삐가 풀리게 된다. 동철은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하게 마동석만이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로 ‘범죄도시’와는 다른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 영화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통쾌한 액션이 나올 것 같아 설렌다”며 촬영 종료 소감을 전했다.

 

동철보다 기가 세지만 마음만은 오롯이 남편 사랑인 아내 지수 역을 맡은 송지효는 색다른 걸 크러쉬 매력을 예고했다. 지수를 납치해 동철을 폭주하게 만드는 기태 역에는 김성오가 합류했다.

 

이와 함께 지수를 납치해 동철을 폭주하게 만드는 결정적 계기를 제공하는 기태는 김성오가 열연을 펼쳤으며, 최근 ‘베테랑’, ‘더 킹’의 신스틸러 김민재는 동철 군단에 합류하는 곰사장 역할로, ‘1987’과 ‘범죄도시’의 흥행 조력자 박지환은 동철의 친구 춘식으로 등장해 예측불허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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