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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5 18:07:55, 수정 2018-08-15 18:38:42

    [토크박스] 조원우 롯데 감독 “(채)태인이도 의도한 것은 아니에요”

    • “일부러 그렇게 수비하는 건 아닌데…”

       

      조원우 롯데 감독이 베테랑 내야수 채태인을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 15일 사직 한화전을 앞뒀던 조 감독은 14일 한화전을 복기하다 본의 아니게 화제를 모았던 채태인의 수비 동작을 언급했다. 채태인은 6-3으로 앞선 6회 초 무사에서 한화 정근우의 파울 플라이 타구를 1루 측 관중석 근처에서 잡았다. 이 때 낙구 지점 판단에서 다소 착오가 있어 채태인은 거의 누운 채로 포구했다. 다소 우스꽝스러운 수비 동작에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 조 감독 역시 채태인의 모습이 흥미롭기는 마찬가지다. 조 감독은 “원래 (채)태인이가 뜬공을 잡을 때 무릎을 꿇고 잡는 유형이긴 하다”면서도 “그래도 일부러 그렇게 수비하는 것은 아닐 텐데…”라고 말한 뒤 옅은 미소를 보였다. 종종 야구팬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수비를 보여주긴 하나 감독은 베테랑이 언제나 진지한 태도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사직=이재현 기자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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