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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Son’ 손흥민, 김학범호 주장 선임… AG 2연패 노린다

입력 : 2018-08-14 16:49:11 수정 : 2018-08-14 1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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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손흥민(26·토트넘)이 김학범호 주장으로 선임됐다.

 

손흥민이 지난 13일 인도네시아에 도착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23세 이하 한국 축구대표팀이 훈련 중인 반둥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과의 개막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10분을 뛴 뒤 바로 김학범호에 합류했다. 19인으로 훈련 중이었던 김학범호가 완전체가 된 순간.

 

비록 합류가 늦었지만 손흥민을 향한 김 감독의 신뢰는 대단하다. 도착과 함꼐 그에게 주장이란 중책을 맡겼다. 

 

김학범호의 첫 경기는 15일 바레인전이다. 손흥민의 경우 출전 의지가 상당하나 시차 적응과 체력관리 문제로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 2차전 17일 말레이시아전 출전이 유력하다. 20일에는 키르기즈스탄과 격돌한다. 김학범호의 목표는 역대 최초 아시안게임 2연패다. 

 

@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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