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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AG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일부 변경…차우찬·정찬헌 탈락-이정후·최원태 승선

입력 : 2018-08-13 14:46:57 수정 : 2018-08-14 14: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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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선동열 감독이 13일 최종 엔트리 교체 선수 명단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선동열 감독과 코칭스태프는 현재 부상 등의 사유로 제 기량 발휘가 힘든 선수를 교체하기로 하고, 투수 차우찬(LG)과 정찬헌(LG), 3루수 최정(SK), 외야수 박건우(두산) 등 4명을 최원태(넥센), 장필준(삼성), 황재균(KT), 이정후(넥센)로 각각 교체한다고 밝혔다.

 

선 감독은 “12일까지 최종 엔트리에 있는 24명은 물론 예비 엔트리에 있는 모든 선수의 몸 상태를 소속 구단 트레이너들과 상의하며 면밀히 체크했다. 그중 차우찬 등 4명은 크고 작은 부상 등이 이어져 아시안게임 개최 시점에 국가대표로서 정상 기량을 발휘할 수 없다고 판단해 교체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칭스태프들과 여러 후보를 대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 몸 상태와 KBO 리그 성적, 컨디션 등을 고려해 아시안게임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를 최종 선택하게 됐다”고 교체 이유를 밝혔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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