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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밥블레스유’, 언니들의 핫한 바캉스 通했다…2018 올리브 시청률 1위

입력 : 2018-08-10 11:23:09 수정 : 2018-08-10 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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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밥블레스유’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네 언니들의 하계단합대회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올리브 ‘밥블레스유’ 8회는 평균 0.9%, 최고 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2018년 올리브 단일 채널로는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채널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0.8%, 최고 1%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더위를 날리기 위해 하계단합대회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네 사람의 수영복 패션이 공개돼 즐거움을 더했다. 

 

빨간 원피스 수영복으로 80년대 '미국부자' 느낌을 낸 최화정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인 이영자, 90년대 아이돌룩으로 시선 강탈한 송은이, 나뭇잎 자체 모자이크로 폭소를 자아낸 김숙까지 수영복마저 평범하지 않은 언니들의 물놀이 현장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달했다.

 

언니들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도 공개됐다. ‘비주얼 갑’ 최화정의 알록달록 쌈밥부터 손맛이 살아있는 이영자의 전복, 멸치 주먹밥까지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밥블레스유’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하고 있다. ‘맞춤 음식 추천’을 통해 고민을 ‘밥’으로 공감하고 ‘밥’으로 위로하는 특급 해결책으로 신개념 사이다를 선사한다. 

 

특히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가장 맛있게 먹고 맛있게 말하는 ‘먹계 레전드’ 4인방은 그간 다져온 내공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먹방과 토크를 선보였다. 속시원한 사이다 토크는 물론, 꾸준히 쌓아온 먹킷리스트와 먹계록까지 매 회 레전드급 방송을 탄생시키고 있다.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에 연출을 맡고 있는 황인영PD는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시청률에 감사하다. 무엇보다 '동네 언니들과 함께 밥 먹는 기분'이라는 시청자 분들의 메시지가 가장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자연스러우면서도 진심이 담긴 시청자와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의 초심을 지켜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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