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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4 17:14:50, 수정 2018-08-04 17:14:57

    '김세훈 결승타' 고양, 양주에 11-9 역전승

    •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고양 위너스가 김세훈의 역전 결승타 활약에 힘입어 양주 레볼루션에 승리를 거뒀다

       

      고양 위너스는 2일 에이스볼파크에서 펼쳐진 경기도챌린지리그(GCBL) 양주 레볼루션과의 경기에서 11-9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주 타선의 집중력이 빛을 발했다. 역시 양주의 공격을 이끈 것은 1번타자 허태욱이었다. 허태욱은 1-0으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2루타를 만들어내며 무사 2루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이 후 김차연의 안타, 장범수의 희생플라이, 이다운의 적시타를 묶어내며 1-3으로 양주가 앞서 나갔다. 

       

      양주의 타선은 2회에도 집중력을 발휘했다. 2사 만루의 득점찬스에서 장민도의 2타점 적시타, 이어서 터진 장범수의 2타점 적시타에 상대 실책까지 묶어 5점을 뽑아내며 3-8까지 리드를 가져갔다. 

       

      3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한 점씩을 뽑아내며 추격을 시작한 고양은 9회초 대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로 나선 김태성은 상대투수의 4구째를 공략해 좌월 1점홈런(시즌 4호)을 쳐내며 결국 9-9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후 김규남, 한승민의 연속안타가 터지며 무사 주자 1, 2루의 찬스를 맞이한 고양은 김세훈의 좌전 적시타가 터지면서 10-9로 경기를 역전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후 상대 투수 최재원의 폭투로 1점을 더 도망간 고양은 9회말 양주의 공격을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GCBL 시즌 20승을 가장 먼저 신고했다. 

       

      양주는 간판타자 허태욱(리그 타율 1위, 0.450)이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이 역전패하며 빛이 바랬다.

       

      프로 입단에 도전하고 있는 야구 선수들의 독립리그인 GCBL은 오는 6일(월) 낮 12시30분에 곤지암 팀업캠퍼스에서 고양 위너스와 성남 블루팬더스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GC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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