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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21세 이하’…일본, 와일드 카드 없이 AG 참가

입력 : 2018-08-03 16:41:12 수정 : 2018-08-03 16: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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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일본이 아시안게임에 나설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일본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20인 의 선수를 공개했다. B조에 포함된 일본은 14일 네팔전을 시작으로, 파키스탄(16일), 베트남(19일)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12일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전원 21세 이하로 선수단이 꾸려졌다. 3명까지 선발 가능한 와일드 카드도 한 장도 사용하지 않았다.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특히 우에다 아야세(호세이대학), 하타테 레오(준텐도대학), 미토마 카오루(츠쿠바대학) 등 대학 선수도 5명이나 있다. 단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 구보 다케후사(17·FC도쿄)는 발탁하지 않았다. 

 

모리야스 하지메 성인 대표팀 겸 21세 이하 감독은 “덥고 힘든 일정과 싸워야 한다. 2020 도쿄올림픽을 겨냥한 좋은 시뮬레이션이 될 것”이라면서 “4강 이상의 성적이 목표”라고 말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일본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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