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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31 18:00:00, 수정 2018-07-31 17:36:27

    [SW현장] “지금부터 시작”…소야, 데뷔 10년만의 솔로 ‘와이셔츠’

    • [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가수 소야가 ‘쇼’ ‘오아시스’에 이은 세 번째 앨범 ‘와이셔츠’로 돌아왔다. 점차 자신의 색을 찾아가고 있는 소야의 데뷔 10년만의 솔로앨범이다.

      31일 오후 삼성동 슈피겐 홀에서 가수 소야의 세 번째 싱글 ‘와이셔츠(Y-SHIR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소야와 앨범에 참여한 그룹 B.I.G 멤버 희도, 소야의 삼촌이자 선배가수 김종국이 응원차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

      소야의 세 번째 싱글 ‘와이셔츠(Y-SHIRT)’는 순수하고 새하얀 순백의 ‘화이트’ 컬러 콘셉트. ‘와이셔츠’는 밝고 청량한 느낌의 레게 톤을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팝 스타일 사운드의 곡으로 이별을 앞둔 남녀의 애틋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아련한 감성을 더했다. 

      소야는 올해 2018컬러 프로젝트(SOYA Color Project)를 진행 중이다. 이는 자신의 이름 철자 ‘S’ ‘O’ ‘Y’ ‘A’를 첫 글자로 하는 콘셉트에 색깔을 담은 네 번의 싱글을 발매하는 프로젝트. 올해 1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쇼(SHOW)’는 ‘레드’ 컬러 콘셉트, 4월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오아시스(OASIS)’는 ‘아쿠아블루’ 컬러 콘셉트를 담았다.

      이날 소야는 데뷔 10년만에 첫 쇼케이스를 열어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쇼’부터 ‘오아시스’ ‘와이셔츠’까지 공개한 후 무대에 오른 소야는 “데뷔한지 10년만에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소야”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컬러 프로젝트에 대해 “‘컬러 프로젝트’는 타이틀처럼 나의 색깔을 찾아가는 여정을 뜻한다. 첫 싱글 ‘쇼(SHOW)’는 강렬한 레드 콘셉트로 ‘세상에 나를 알리겠다’는 강한 포부를, ‘오아시스(OASIS)’는 이제 많은 분들에게 오아시스같은 쉼터가 되고 싶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2018 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총 네 번의 프로젝트 싱글을 발매하는 소야는 각 프로젝트의 뮤직비디오도 해외 올로케로 진행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질문에 소야는 “영광스럽게도 ‘쇼’를 시작으로 홍콩, 베트남, 최근 터키까지 해외로케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와이셔츠’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찾은 터키에서는 K팝의 인기를 직접 느꼈다고. 그는 “BTS가 쓰인 티셔츠를 입은 소녀팬이 사진을 요청했다. 촬영을 지켜보시는 분들도 많았고 K팝의 인기를 체감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소야는 “늦은 나이에 솔로앨범을 낸다는 건 꿈도 못꿨던 일이다. 공백기 동안 소속사가 없었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의 소속사를 찾으면서 컬러 프로젝트가 탄생하게 됐다”며 “물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지금 이렇게 바쁜 시간을 보내다보니 그 때의 기억이 안나더라. 지금부터가 중요하니까. 힘들었던 시기들은 잊게 됐다”고 그간의 시간을 돌아봤다.

      데뷔 후 10년 그를 버티게 한 원동력은 바로 팬들. 그는 “SNS를 통해 응원글을 남겨주신 팬들이 계신다. 그 분들이 나를 버티게 하는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소야는 “‘와이셔츠’ 안무 중 B.I.G 희도와 선보이는 커플 댄스가 있다. 꼭 유행했으면 좋겠다. 커버 영상도 만들고 많은 분들이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음악방송도 많이 할 계획이다. 지켜봐달라”며 힘찬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소야는 31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와이셔츠 (SOYA Color Project Vol.3 Y-SHIRT)’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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