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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31 17:14:09, 수정 2018-07-31 17:14:08

    [SW현장] 뜨거운 여름 더 뜨겁게… SF9만의 ‘센슈어스 섹시’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SF9이 섹시해졌다. 손짓, 몸짓 그리고 숨결까지 섹시한 매력을 풀장착,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섹슈얼한 SF9을 완성했다.

      SF9이 31일 서울 신세계 메사홀에서 타이틀곡 '질렀어'가 포함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센슈어스(SENSUOUS)’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앨범은 '센슈어스 섹시(SENSUOUS SEXY)'라는 테마 아래 감각적이고 세련된 무드의 섹시함을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등 콘셉트 전면에 걸쳐 촘촘하게 쌓았다.

      타이틀곡 '질렀어'는 최근 영국을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레시브/다크 팝을 기반으로, SF9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얹은 센슈어스 일렉트로닉 장르의 노래다. 몽환적인 멜로디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훅이 강렬한 곡으로, 사랑을 향해 주체할 수 없이 불타오르는 감정에 대한 가사를 절제된 감성으로 표현해내고 있다.

      먼저 다원은 "5개월 만의 컴백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다"고 운을 떼며 "일본 케이콘과 제프투어를 다녀왔고, 지난주에는 국내 팬들과 팬콘도 진행했다. 일주일 만에 무대에 다시 서게 됐는데, 좋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첫 무대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질렀어' 무대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영빈은 "'질렀어'란 노래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상대에게 모든 걸 지르겠다는 의미를 담은 노래다. 모든 걸 걸었다"면서 "이번 곡을 위해 퍼포먼스를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감각적 퍼포먼스에 섹시미를 더해 만들었다"고 작업과정을 설명했다.

      그러자 인성은 "소년들 안에 감춰져있는 내제된 섹시를 깨우치는 것이 주된 콘셉트다. 지금껏 해왔던 콘셉트와 달라 영상을 보면서 공부했다"면서 "이번 의상은 노출이 있다. 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휘영은 "몸선이 드러나는 안무가 있어 헬스를 많이 했다"면서 "멤버 중 태양의 몸선이 가장 예쁘더라. 태양이에게 집중적으로 레슨을 받았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태양도 신곡 '질렀어'의 퍼포먼스에 대해 "잠재된 섹시미를 뿜뿜하는 퍼포먼스"라고 재치있게 설명하며 "몸선을 살리기 위해 처음과 끝에 강약을 살렸다. 몸선이 예쁘게 드러날 수 있는 안무를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찬희는 "이번 곡의 만족도는 99.9%"라면서 "나이가 19살이다. 성인이 됐다면 그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있었을텐데, 개인적으로 나이가 아직 어려 조금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SF9 멤버들은 이번 앨범에 적극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영빈, 주호, 휘영은 ‘섀도우(SHADOW)’ ‘포토그래프(PHOTOGRAPH)’의 랩메이킹을 담당했고, 영빈, 주호, 휘영, 찬희는 ‘달라’의 작사에 참여하며 SF9만의 색깔을 더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주호의 자작곡인 ‘포토그래프(PHOTOGRAPH)’가 수록돼 또 한 번의 성장을 이뤄냈다.

      주호는 "첫 자작곡을 수록했다. 작업했던 곡들을 차근차근 보여드리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첫 자작곡 많이 들어주시고 많이 사랑해달라.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호는 SF9 멤버들을 대표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가면 언젠가 인정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조급함을 갖지 않으려고 한다"고 힘주어 말하며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꾸준히 선보이면 SF9의 음악색을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중에게 SF9의 존재가 각인될 수 있도록, 계속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그룹이 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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