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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태권도, 월드컵챔피언십 금메달

입력 : 2018-07-30 14:16:07 수정 : 2018-07-30 14: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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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한국 남자 태권도가 2018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인교돈(한국가스공사), 박지민(용인대), 남궁환(한체대), 장준(홍성고), 신동윤(삼성에스원)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단체팀은 29일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18 우시 월드 태권도 월드컵 팀챔피언십’ 결승에서 중국 1팀을 접전 끝에 68-56으로 꺾고 금메달과 함께 우승 상금 4만 달러를 획득했다.

서소영(서울시청), 김보미(수성구청), 문지수(춘천시청), 명미나(경희대), 윤정연(인천동구청)으로 팀을 이뤄 그룹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A조 2위로 올라온 중국 2팀에게 29-49로 패했지만, 동메달을 챙겼다. 또, 혼성 단체팀(박지민, 남궁환, 서소영, 명미나)은 동메달 결정전에서 모로코에 39대 23 여유있게 승리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대표팀은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과 상금 4만 달러, 여자 단체전 및 혼성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과 상금 5000 달러를 확보했다. 

ni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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