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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9 21:24:32, 수정 2018-07-29 21:24:32

    이재성 없어도 전북은 강하다

    • [스포츠월드=박인철기자] 이재성(전북) 없어도 강하다. 그게 전북이다.

      프로축구 전북현대는 29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대구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임선영, 김신욱, 한교원의 릴레이 골을 앞세워 3-1 승리를 거뒀다. 대구는 한희훈이 한 골을 넣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5연승 휘파람을 불며 최근 7경기 무패(6승 1무)를 이어갔다. 승점도 벌써 50까지 올라서며 경남FC(승점 36)에 승점 14를 앞서간다. 대구는 3연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전북은 핵심 자원 이재성이 결장했다. 앞서 독일 2부리그 홀스타인 킬로 이적을 확정했기 때문. 이재성 없는 전북은 1.5군이라고 전북 선수단 스스로 말할 만큼 이재성의 역할은 전북 내에서 독보적이었다.

      하지만 전북은 이재성 없이도 승리를 쟁취했다. 과연 선두팀 다운 경기력이었다. 신형민과 임선영, 이승기가 중원에서 좋은 호흡으로 주도권을 넘겨주지 않았다. 측면에선 로페즈가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돌파로 세밀함을 더했다. 전북은 임선영, 김신욱의 연속 헤더 골이 터졌고 대구가 한희훈의 골로 추격을 개시하자 후반 39분 한교원의 쐐기골로 확인사살을 가했다. 월드컵 스타 이용은 임선영, 한교원의 골을 돕는 ‘화살 크로스’로 존재감을 더했다. 무더운 대구 날씨에 주 2회 경기 일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전북은 탄탄한 선수층을 앞세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수원에선 염기훈의 결승골을 앞세운 수원이 2-0 승리를 챙겼다. 제주에선 제주와 울산이 1-1로 비겼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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