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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7 17:39:33, 수정 2018-07-27 17:39:33

    [SW현장메모] ‘고척돔 훈련 참가’ 넥센 서건창, 관심 모으는 서교수의 타격감

    • [스포츠월드=고척돔 이재현 기자] ‘서교수’ 서건창(29)이 오랜만에 고척돔을 찾는다.

      넥센 선수단의 주장이자, 부동의 주전 2루수였던 서건창이 오랜만에 고척 스카이돔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장정석 넥센 감독은 27일 고척 롯데전을 앞두고 “서건창이 28일부터 이틀간 고척돔에서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건창은 지난 3월 자신이 때린 타구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는 부상으로 지난 4월 3일 전력에서 제외됐다. 빠른 복귀를 위해 치료에만 전념했지만,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더뎠고 결국 애초 목표했던 전반기 내 복귀는 실패했다.

      다행히 서건창은 최근 기본적인 타격훈련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감독은 “수비는 아직 힘들지만, 프리배팅과 가볍게 달리는 훈련은 진행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만약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될 타격훈련에서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되면 서건창은 최소한 지명타자로는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장 감독은 “팀 사정상 서건창이 지명타자만 맡아줘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훈련 성과가 좋다고 해도, 당장 오는 30일부터 1군에 합류하는 것은 아니다. 훈련 동행은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으로 향하는 1차 관문일 뿐이다.

      장 감독은 “오랜 기간 실전을 나서지 못했기에, 타격 훈련 모습이 좋다고 해도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은 필수다. 대략 일주일 정도는 2군에서 몇 경기에 나서며 실전 감각을 조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약간의 시간도 필요한데다, 훈련 성과도 지켜봐야 하나 치열한 중위권 경쟁을 펼치는 중인 넥센에 서건창의 훈련 동행은 분명 설레는 소식이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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