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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6 14:27:00, 수정 2018-07-26 15:29:10

    韓 펜싱 세계 제패하다… 남자 사브르 단체전 2연패

    •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을 제패하며 세계 최강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국군체육부대), 오상욱(대전대)의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중국 우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39로 누르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 대표팀은 지난 대회에서 헝가리를 누르고 사상 첫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기록한 데 이어 2회 연속 최정상에 올랐다. 특히 대표팀 맏형인 김정환은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에 이어 단체전 우승까지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오는 8월18일 개막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게임’ 전망도 한층 더 밝혔다.

      같은 날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인정, 신아람(이상 계룡시청), 강영미(광주 서구청), 이혜인(강원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준결승전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을 25-2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비록 결승전에서 미국에 접전 끝에 17-18로 아쉽게 역전패했지만 이 역시 역대 최고 성적이다. 대회 전까지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의 최고 성적은 동메달이었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기록 중이다. 남은 종목은 단체전 4개 종목뿐인데 이미 역대 대회 최고 성적(금메달 1개, 은메달 2개·종합 3위)을 넘어섰다.

      한편 한국 펜싱은 남·녀 나란히 12명씩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목표는 금메달 7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선 12개 중 8개를 쓸어담아 이번 대회 기대감 역시 크다.

      club1007@sportsworld.com 사진=국제펜싱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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