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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류중일 감독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네” 외

입력 : 2018-07-25 19:49:43 수정 : 2018-07-25 19: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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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 친구가 여긴 왜 왔지?” 롯데 조원우 감독(25일 사직 NC전을 앞두고 접견실에서 취재진과 대화를 나누다 NC 스크럭스가 롯데 클럽하우스 내부로 진입하는 것을 바라보며. 원칙적으로 클럽하우스는 구단 관계자, 선수가 아니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 원정길에 오른 스크럭스는 경기 전 스트레칭을 할 만한 장소를 찾다가 착오로 인해 롯데 클럽하우스로 진입하게 됐다.)

“그만 잊고 싶다.” 삼성 김한수 감독(25일 잠실 LG전에 앞서 대구와 서울 가운데 어디가 더 덥냐는 질문에 “서울이 2∼3도 더 낮은 거 같다”고 답했다. 이어 과거 시민운동장 시절과 라이온즈 파크를 비교해 달라는 물음에 미소를 지으며 “그만 잊고 싶다”고 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다.” LG 류중일 감독(25일 잠실 삼성전에 앞서 류 감독은 더위에 지친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작년엔 이렇게 덥진 않았던 것 같다”며 “서울도 대구 못지 않게 더운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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