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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5 11:26:16, 수정 2018-07-25 11:26:16

    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 개막

    5개 대회 총상금 5억5000만원
    • [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3차 디비전인 ‘KLPGA 2018 보이스캐디-백제CC 드림투어’(10∼14차전)가 백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렸다.

      보이스캐디와 백제 컨트리클럽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5일 개막한 10차전부터 14차전까지 5개 차전으로 열리며 대회당 상금 1억1000만원, 5개 대회 총 상금액은 5억5000만원이다.

      현재 드림투어는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상금 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상금순위 1위인 이승연(20)은 11개 대회에 참가해 우승 1번, 준우승 1번을 기록하고 톱텐에 6차례 진입하는 등 꾸준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이승연은 “올 시즌 목표가 1승과 6번의 톱텐이었는데 우승하면서 시즌 초 세운 목표를 모두 달성해버렸다. 목표를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수정하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내년에 정규투어에 간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정규투어에서 필요한 샷과 쇼트게임을 집중적으로 연습하면 남은 드림투어에서도 잘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올시즌 드림투어에서 2승씩을 거둔 김도연3(23)와 이가영(19)이 이승연의 뒤를 바싹 쫓고 있다. 김도연3는 시즌 초반 무서운 기세로 두 차례 우승하며 상금순위 1위로 뛰어올랐지만 최근 다소 부진한 상황. 반환점을 맞은 드림투어에서 다시 기세를 몰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마추어 때부터 해외 대회에서 우승하며 돌풍을 일으킨 이가영의 활약도 기대된다. 올해 3월 점프투어를 통해 정회원으로 승격한 이가영은 드림투어 출전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가영은 올해 참가한 11개의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톱텐에 진입하며 톱텐 피니시율 부문 1위(72.72%)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국가대표 시절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아온 박현경(18)과 KLPGA투어 최초의 일란성 쌍둥이 골퍼 중 언니인 김아로미(20), 3년간 국가상비군으로 활약한 김우정(20), 그리고 1승씩을 기록한 박도영(22), 김민지6(19), 유고운(24) 등이 다승자 반열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KLPGA는 이번 시즌부터 드림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의 특전을 확대했다. 상위 6명에게 주어졌던 ‘차기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상위 20명까지로 늘려 매 대회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드림투어 상반기 상금순위 1위자에게는 하반기 정규투어 2개 대회 출전권을 부여했다. 이 특전으로 드림투어 9차전 종료 시점 상금순위 1위인 김도연3가 출전권을 획득했다.

      11차전은 8월 1~2일, 12차전은 8월 6~7일, 13차전은 8월 8~9일, 14차전은 8월 16∼17일 열린다.

      mykang@sportsworldi.com

      현재 드림투어 상금순위 1위인 이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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