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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헤어 볼륨 찾는 여성들, 씨크릿우먼에 주목

입력 : 2018-07-26 03:00:00 수정 : 2018-07-29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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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무더위가 절정인 여름철, 습한 날씨에 헤어 볼륨을 잃어버려 고민인 여성들 사이에서 ‘씨크릿우먼’ 헤어웨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아름다움에서 ‘볼륨’은 필수적인 요소다. 여자 아이돌 그룹은 ‘엉뽕·골뽕(엉덩이·골반 보정속옷)’을 사용해 몸의 곡선을 극대화하고, 남자 연예인 마저도 ‘어깨뽕’을 사용해 남성미를 자랑하는 건 더는 어색하지 않은 광경이다.

특히 중년 여성들이 동안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헤어 볼륨이 더 중요하다. 배우 김성령, 김희애 등 중년 패셔니스타들에게서 풍기는 당당한 아우라도 결국 풍성한 헤어에서 나온다. 브라운관을 장식하는 여자 아나운서들 역시 볼륨있는 단발머리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하곤 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이 가늘어져 정수리가 비어가는 것이 고민인 여성들이 많다. 모발을 풍성하게 보이려고 펌을 해도 한계가 있고, 드라이를 계속하면 머리카락이 손상돼 악순환이 반복된다.

씨크릿우먼의 헤어웨어는 50~60대 여성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스타일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유황재 씨크릿우먼 마케팅 실장은 “‘아틱&휴 BS존’은 가볍고 통풍이 잘 된다는 장점 덕분에 여름에 더 사랑받고 있다”고 귀띔했다.

중년 여성 진행자인 윤영미 아나운서는 최근 열린 씨크릿우먼 ‘헤어웨어 스타일 클래스’에 대표 모델로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방송 녹화가 길어지거나 비가 오는 경우 머리가 축축 쳐져 얼굴이 커보이는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서 “씨크릿우먼의 헤어웨어를 입으니 고민도 줄어들었다”고 했다.

number3togo@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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