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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4 19:47:59, 수정 2018-07-24 19:47:57

    '신과함께2' 마동석 "어떻게 하면 허약하게 보일까 고민했다"

    • [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어떻게 하면 허약하게 보일까 고민했다.”

      배우 마동석이 영화 ‘신과함께: 인과연’에서 성주신 역할을 맡아 반전미를 선보였다. 마동석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 언론배급 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하정우, 주지훈, 이정재 등과 함께 참가해 촬영 뒷이야기와 소감을 전했다.

      여기서 마동석은 많이 맞는 장면이 생소하다는 질문에 “요 근래 때리는 역할이 부각돼서 그렇지, 내가 원래 맞는 캐릭터도 많이 연기했었다. 때리는 역과 맞는 역할이 모두 익숙하다”라고 밝혔다.

      마동석은 극 중 성주신 역할을 연기했다. 천 년 전 삼차사를 저승으로 데려온 장본인이며 현재는 사람들을 지키는 가택신이다. 저승 차사들 앞에서는 막강한 힘을 발휘하지만, 인간들 앞에서는 맥이 빠질 정도로 연약한 모습을 보인다. 가택신의 특성상 인간을 상대로 공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에게 여러차례 맞는 역할로 나온다.

      마동석은 “성주신의 허약한 면모를 강조하기 위해 조금 더 힘을 빼게 연기했다. 어떻게 하면 더 허약하게 보일까 노력했다”며 “인간에게 허약해야 하는데 원래 체격이 이래서 맞는 연기에 더 노력을 했다. 그래서 일부러 액션을 크게 해서 넘어지고 그랬다”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8월1일 개봉한다.

      jbae@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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