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합 골프 정보 제공서비스업으로 사업을 넓힌 엑스페론골프(대표 김영준)의 신규 회원 혜택이 있다.
엑스페론골프는 지난 15일 ‘엑스페론골프앱’을 선보이며 골프 정보 서비스업에 뛰어들었다. 골프 부킹과 여행 그리고 쇼핑 컨텐츠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앱 메인 화면만 봐서는 기존 골프 정보 서비스 업체가 제공하는 컨텐츠와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들어가 보면 특별한 메뉴가 눈에 띈다.
바로 ‘무료 홀인원 이벤트’이다. 오는 9월말까지 회원 가입을 하는 골퍼는 누구나 가입 후 1년간 무료로 홀인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필드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라운드 하기 전에 앱을 통해 ‘홀인원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회원에 한해 1년 동안 필드 스물네 번 스크린골프 마흔여덟 번까지 홀인원 이벤트에 참여할 있다.
홀인원을 한 회원에게는 각각 상금 1백만원과 상품 2백만원어치를 지급한다. 라운드 하기 전에 이벤트 참가 신청을 하고 실전에서 홀인원을 하면 된다. 매달 홀인원 챔피언도 뽑아 상금 2백만원과 상품 8백만원어치 등 총 1천만원 상당을 추가로 시상한다. 그 달에 홀인원을 한 회원이 세 명 이상 나와야 하는 조건이다. 가장 먼 거리에서 홀인원을 한 사람을 챔피언으로 정한다. 챔피언은 먼저 받은 홀인원 상금과 상품도 고스란히 챙기고 추가로 챔피언 상을 받는다. 이 정도 상금과 상품이면 매달 1~2만원씩 내는 홀인원 보험이 보장하는 혜택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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