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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21 15:10:00, 수정 2018-07-21 14:51:00

    호날두, 방한 약속 지킬 수 있을까… 무한 연기 ‘공식 사과’

    •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방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사상 첫 단독 방한으로 기대를 모았던 호날두의 한국 방문이 예정 없이 연기됐다. ㈜코리아테크는 “호날두가 팀 이적 이슈와 함께 많은 일정을 소화하는 데 무리가 있어 당초 예정된 25일 한국 방문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번 호날두 선수의 단독 방한은 식스패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는 ㈜코리아테크의 주최로 진행됐다. 코리아테크는 호날두 선수의 한국 방문을 수개월 전부터 준비해왔으나,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에 호날두는 “이번 SIXPAD(식스패드) 프로모션을 위해 한국 방문을 하지 못한 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내 인생에 일어난 큰 변화로, 이번 일정으로는 아무래도 여러분을 만날 시간을 미뤄야 할 것 같다. 가능한 빨리 여러분을 만나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불가피한 일이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이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의 에이스로 맹활약을 펼쳤다. 피로도 역시 고려해야 한다. 휴식을 취하고 있는 호날두는 오는 30일 유벤투스에 합류해 팀 적응에 나선다.

      때문에 방한은 언제 이뤄질지 기약이 없다. 유벤투스는 당장 26일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2018 인터네셔널 챔피언스컵 리그’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미국 프로축구 MLS 올스타와의 맞대결까지 미국 전역을 돌며 8월5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 호날두는 경기에 나서지 않을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지만,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유벤투스는 8월19일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 일정을 소환한다. 사실상 호날두가 개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은 8월초 ICC컵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일주일 정도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올해 안으로 호날두의 방한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호날두가 방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코리안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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