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월드컵기간 동안 신규회원 13만명 기록한 스포츠토토, 대한민국 최고 레저게임으로

입력 : 2018-07-20 03:00:00 수정 : 2018-07-19 13:45:0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스포츠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가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레저게임으로 우뚝 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프랑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8러시아월드컵 기간(6월15일~7월16일) 동안 공식온라인발매사이트 베트맨에 무려 13만명이 넘는 스포츠팬이 신규로 가입하는 등 스포츠토토가 전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최고의 스포츠레저게임으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케이토토에 따르면, 러시아월드컵이 개막한 6월15일부터 결승전이 치러진 7월16일까지 신규로 가입한 스포츠팬의 수는 모두 13만4,510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월드컵의 열기가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기 시작한 6월 한달 동안에만 가입한 신규회원 역시 무려 8만6,858명으로서, 지난 해 같은 달(1만1,037명)에 비해 무려 8배 이상 증가한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65%인 5만6,710명의 스포츠팬이 처음으로 스포츠토토 구매를 통해 월드컵 관전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로그인 회원 수 또한 지난 5월달(27만 7,867명)에 비해 6월달에는 대폭 증가한 43만 9,000명으로 스포츠토토의 게임과 다양한 이벤트가 수 많은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독차지 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이와 같은 대중화 추세가 단지 월드컵특수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로 브라질 월드컵이 열린 2014년 6월의 신규가입자는 3만7,059명으로, 올 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를 기록했었다. 또, 브라질 올림픽이 열렸던 2016년 8월에도 한국이 참가한 축구 종목의 게임의 발행 과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지만, 신규가입자 수는 1만1,497명에 머물렀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번 베트맨의 폭발적인 신규가입자 증가는, 그 동안 수탁사업자로서 건전화와 함께 대중화 정책에 힘써온 케이토토의 탁월한 운영이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2015년 7월부터 투표권의 수탁사업을 이어받은 케이토토는 그 동안 행해졌던 판매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누구나 스포츠토토를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성숙한 참여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무엇보다 과몰입 등 투표권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건전화 이벤트와 캠페인을 지속했고, SNS와 IR홈페이지 등을 통해 스포츠팬들과 최대한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이는 곧 스포츠토토의 대중화는 물론, 소액구매라는 건전참여 문화를 생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실제로 러시아월드컵을 대상으로 발행한 첫 축구토토게임인 스페셜 21회차에서는 무려 9만5,779명의 스포츠팬이 게임에 참여했지만,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단 4,673원에 불과했다.

또, 한국팀의 첫 경기이자 전 국민의 시선이 집중됐던 조별예선 1차전 한-스웨덴전을 대상으로 했던 축구토토 매치 3회차 역시 다수의 신규고객을 포함해 11만 6,318명이 투표권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구매금액은 단 7,777원에 머무르며 소액구매 문화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이는 이번 신규 구매자의 대다수가 성숙한 참여자세를 통해 월드컵 경기를 즐겼다는 증거로 풀이되는 부분이다. 동시에 스포츠토토의 대중화와 함께 건강한 스포츠레저게임으로의 정착을 목표로 삼은 케이토토측으로서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이기도 하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월드컵을 통해 스포츠토토가 마침내 국민적인 스포츠레저게임으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며, "수탁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토토는 이와 같은 스포츠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것으로 약속한다" 고 전했다 

club100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