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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훈-곤살베스, 오는 23일 "치고 빠지는 혈투 속으로"

입력 : 2018-07-12 03:00:00 수정 : 2018-07-11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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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강민영 선임기자] ‘어쌔신’ 유상훈(29·팀매드)과 ‘브라질 그래플러’ 이탈로 곤살베스(27·팀 노게이라)가 오는 23일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에서 대결한다.

유상훈은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제5경기 -70.4kg 라이트급 원매치에 참가한다. 엔젤스파이팅 라이트급 신성으로 통하는 유상훈은 이태주와 지상훈, 이동영을 차례대로 잡아내며 엔젤스파이팅 라이트급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상대 이탈로 곤살베스는 3전 2승 1패 전적으로 브라질에서 활약하는 종합 격투가다. 최근 중국 쿤룬파이트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의 ‘특급 그래플러’ 로드리코 카포랄와 함께 유상훈과 대결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유상훈은 “나의 엔젤스파이팅 4연승 도전을 막을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곤살베스도 나의 4연승 행진의 제물이 될 것이며 1라운드 안에 모든 경기를 종료시킬 것이다. 이후 엔젤스파이팅 라이트급 챔피언에 도전하고 싶다”고 투지를 불태웠다.

유상훈과 곤살베스가 참가하는 엔젤스파이팅 07 & 스테이지 오브 드림은 노재길과 문기범 방어전과 임준수의 엔젤스파이팅 무제한급 챔피언 탈환이 메인카드다.

이밖에 ‘미녀 가라테 파이터’ 스즈키 마리야, 필리핀의 잠보앙가 드렉스, 키르기스스탄의 틸렉, 박현우, 용선하, 양서우 등 국내외 유명 파이터가 대거 참가한다.

myk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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