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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팬 64% “브룩헨더슨,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 2018-07-12 03:00:00 수정 : 2018-07-11 1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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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국내 골프팬들은 ‘LPGA 마라톤 클래식’ 1라운드에서 브룩헨더슨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2일에 오하이오(미국)에서 열리는 ‘LPGA 마라톤 클래식’을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64.54%가 1번 선수 브룩헨더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렉시톰슨은. 60.15%, 김효주는 56.51%를 득표해 과반수 이상의 언더파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브라타니린시컴(48.73%), 찰리헐(43.35%), 마리나알렉스(42.77%), 웨이링수(42.74%)는 모두 저조한 언더파 투표율을 보였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3오버 이상을 기록한 웨이링수(21.29%)를 제외한 6명의 선수가 1~2언더 이상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6명의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브룩헨더슨(29.47%), 브리타니린시컴(25.18%), 김효주(24.22%), 마리나알렉스(23.03%), 렉시톰슨(22.80%), 찰리헐(22.40%) 순이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과 베팅금액을 곱한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19회차 게임은 12일 오후 6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은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케이토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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