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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에서 입증된 킬라그램의 음악성… 실력파 래퍼 인증

입력 : 2018-07-08 11:11:05 수정 : 2018-07-08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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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래퍼 킬라그램이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서 1승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킬라그램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x매니저 듀엣 특집에 출연, 매니저와 함께 고(故) 신해철의 ‘그대에게’를 열창, 노래와 함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1승을 거뒀고, 관객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킬라그램은 매니저를 비롯 경희대학교 응원단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응원단이 킬라그램을 들어 올리는 등 눈길을 끄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놀라움을 샀다.

또한 킬라그램의 재치 있는 입담과 외모부터 성격까지 닮은꼴 매니저와의 환상적인 호흡이 청중평가단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열정이 느껴진다!”, “유쾌함과 감동이 함께한 무대였다.”등의 많은 호평을 받은 가운데, 조영구 팀을 꺾고 첫 출연과 함께 1승을 거두며 무대를 마무리 했다.

한편 킬라그램은 지난 22일 세 번째 EP앨범 ‘HUE.休’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ICEBOX’가 큰 사랑을 받고있는 가운데, 활발한 음악 활동을 비롯해 예능, 라디오, 공연 등 다양한 분야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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