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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7-04 15:59:08, 수정 2018-07-04 15:25:34

    ‘신계’ 호날두가 이적하나… 유벤투스 적극 움직임

    • [스포츠월드=박인철 기자] 축구의 신이 이탈리아로 향하는 일이 생길까.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설이 뜨겁다.이탈리아 디 마르지오는 4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축구계를 뒤집어놓을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호날두의 영입”이라면서 “호날두도 유벤투스행을 원하고 있다. 에이전트도 유벤투스와 만나 개인합의를 마친 상황”이라 보도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도 “유벤투스가 호날두에 계약기간 4년, 연봉 3000만 유로(약 390억원)를 약속했다”며 구체적 계약 내용도 전했다.

      발롱도르 5회에 빛나는 ‘신계’ 호날두지만 연봉 인상 문제로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관계가 삐걱대면서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페인 당국의 집요한 탈세 혐의 씌우기에 지쳤다는 얘기도 들린다. 호날두는 레알과 2021년까지 계약돼있고 바이아웃 금액 역시 무려 10억 유로(약 1조 3천억원)에 달한다. 사실상 어느 구단도 영입을 하기 힘든 수준의 액수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바이아웃 금액은 협상 가능한 부분이라 자신하고 있다. 유벤투스가 생각하고 있는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300억원) 수준이다. 이미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레알이유벤투스의 1억 유로 제의를 수락할 예정”이라 보도했다.

      호날두도 개인 야심을 위해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잉글랜드(맨유), 스페인에서 리그,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호날두가 아직까지 도전하지 않은 빅 리그가 이탈리아 세리에A다. 유벤투스에서 3대륙 챔피언에 등극하는 시나리오를 원하고 있다는 얘기다. 30대 중반을 향하는 나이지만 이번 월드컵에서도 4골을 넣는 등 여전한 기량을 과시 중인 호날두가 이탈리아에서 새 도전에 나설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club1007@sportsworldi.com 사진=2018 러시아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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