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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이틀 남기고 벌써 64% 예매율

입력 : 2018-07-02 09:31:19 수정 : 2018-07-02 09: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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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마블 시리즈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이틀을 남겨두고 예매율 64%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7월4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봉하는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가 예매율 선두를 달리며 2위 ‘마녀’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던 ‘앤트맨과 와스프’는 2일 오전 9시 현재 10만 4318장의 예매표를 기록해, 예매율 64%를 달리고 있다. 2위 ‘마녀’가 1만 384만장으로 6.2%의 예매율을 기록 중인 가운데, 4일 개봉하는 ‘변산’이 4.7% 3위를 지키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2018년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 번째 작품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의 연결고리이자 결정적인 힌트가 될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시키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전작들의 후광이 아니라 영화 자체의 재미도 인정받고 있다. 미국에서 처음 공개된 후 외신들도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마블 영화 역사상 가장 재밌고 유쾌한 영화”, 버라이어티는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로 재밌다”고 평했다. 시네마 블렌드는 “에너지가 넘쳐 흐르고 멋지고 창의적인 놀라운 것들이 많다. 너무 재밌고, 모든 캐스트가 아주 멋졌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올 여름을 장식할 최강의 마블버스터로 7월 4일 2D, 3D 버전과 더불어 IMAX 2D와 3D부터 4D, 4DX,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까지 모든 포맷으로 상영된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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