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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66만 관객 돌파

입력 : 2018-07-01 10:16:11 수정 : 2018-07-01 10: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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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녀 60만 관객을 돌파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는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30만 163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66만 1989명을 넘어서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마녀’는 지난달 27일 개봉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마녀’는 시설에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후 홀로 탈출,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김다미 분)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물이다. 김다미,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관객수 18만 2567명으로 누적 관객수 267만 7452명을 기록한 ‘탐정: 리턴즈’가 차지했다. 3위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이 7만 595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551만 9298명. 그 뒤를 ‘오션스 8’, ‘허스토리’가 이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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