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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타짜3' 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박정민과 호흡

입력 : 2018-06-27 13:51:55 수정 : 2018-06-27 13: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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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배우 류승범이 ‘타짜3’에 합류해 박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 ‘타짜3’ 제작사 싸이더스FNH 측은 27일 “류승범이 ‘타짜3’의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극중 도박판을 설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애꾸 역을 맡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류승범은 '그물'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됐다.

‘타짜3’은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돌연변이’를 연출했던 권오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박정민이 주인공 도일출 역할을 맡는다.

‘타짜’는 1, 2편이 모두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최동훈 감독이 연출한 ‘타짜’(2006)는 전국 684만 명을 동원했으며, 강형철 감독이 연출한 2편 ‘타짜-신의 손’(2014)은 401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1편과 2편이 화투로 하는 섯다와 고스톱을 주 종목으로 했다면, 3편 내용은 포커가 주 종목이다.

‘타짜3’은 남은 캐스팅을 모두 마친 뒤 올해 하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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