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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선정 2018 상반기 히트상품] 일렉콤 타겟존

입력 : 2018-06-27 03:00:00 수정 : 2018-06-26 16: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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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쉽고 재밌다…"스크린사격 대중화 꿈궈"
일렉콤이 자사 스크린사격 브랜드 ‘타겟존’(사진)을 통해 사격 대중화를 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사격을 스크린스포츠에 도입, 보다 쉽고 재밌게 즐기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일렉콤은 올해로 55년째를 맞은 장수기업이다. 2000년대 초반 군부대에서 도입한 외국산 스크린사격시스템 장비를 유지·보수하다가 현재는 이를 자체개발하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학 경찰·경호학과, 육군 재정관리단, 특전사 VR전투체험시스템 등의 훈련용 사격시뮬레이션 구축에 참여했다.

일렉콤은 이런 실적을 바탕으로 2016년 8월 VR·AR을 접목시킨 사격 시뮬레이션 스포츠 브랜드 ‘타겟존’을 론칭했다. 실제와 유사한 독보적인 총기류, 다양한 전투상황을 재현한 3D시뮬레이션 및 캐릭터, 생생한 타격감 등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모형 총기에는 일렉콤의 특허기술인 반동력 발생장치를 부착, 실제 총기와 비슷한 반동효과도 느낄 수 있다.

‘타겟존’은 이를 토대로 스크린사격장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전국 4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타겟존’ 관계자는 “올해는 창원에서 세계 사격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만큼, 국내 사격인구는 더 늘어날 것”이라며 “스크린스포츠가 하나의 큰 취미로 자리잡은 만큼 스크린사격을 찾는 사람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문의 02-328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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