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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월드:폴른 킹덤’ 500만 돌파…마지막 3편 개봉 확정

입력 : 2018-06-24 10:25:44 수정 : 2018-06-24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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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이 500만 관객을 돌파로 흥행 질주를 하면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쥬라기 월드3’(제목 미정)의 개봉까지 확정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23일 13만 6982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514만 7296명을 달리고 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18일 만에 누적관객수 500만 명을 돌파하며 전작 ‘쥬라기 월드’ 기록 554만 6823명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아울러 제작사는 ‘쥬라기 공원’ 3부작에 이어 ‘쥬라기 월드’ 3부작의 큰 그림도 공개했다. 지난 2015년 시리즈의 새로운 부활을 알린 ‘쥬라기 월드’가 흥행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쥬라기 월드3’의 개봉을 2021년으로 확정한 것이다.

‘쥬라기 월드’가 테마파크를 중심으로한 ‘공룡들의 세상’을 보여줬다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공룡들이 테마파크를 떠나 인간 세상에 나오게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마지막이자 차기작 ‘쥬라기 월드3’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쥬라기 월드3’는 ‘쥬라기 월드’의 감독이자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각본을 썼던 콜린 트레보로우가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이에 따라 그가 처음에 구상한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완벽한 그림을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진화 그 이상의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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