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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21 09:14:01, 수정 2018-06-21 09:14:00

    ‘탐정: 리턴즈’ 해외서도 흥행 질주… 14개국 개봉

    • [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6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해외 시장에서도 개봉을 속속 확정짓고 있다.

      배급사 CJ E&M은 21일 “‘탐정:리턴즈’는 오는 22일 북미지역을 통해 해외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7월12일과 13일 말레이시아와 베트남, 7월19일 호주와 뉴질랜드, 7월27일 대만에서 개봉이 확정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에서는 내년 3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탐정: 리턴즈’는 국내 개봉에 앞서 현재까지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등 총 14개국에 판매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지난 13일 개봉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등 할리우드 대작들을 누르고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지난 20일 하루 동안 10만 5051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30만 4077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지키고 있다.

      CJ E&M 영화사업부문 최윤희 해외배급팀장은 “재미있는 설정과 배우들의 코믹 연기가 해외 관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점이 해외 개봉에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미 개봉 확정한 국가들이나 아직 개봉 계획을 잡고 있는 국가들에서도 이러한 대중적인 측면을 보고, 적지 않은 규모로 개봉하려 계획 중이다. 해외배급사들의 영화를 본 후의 만족도가 큰 편”이라고 밝혔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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