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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김한수 감독 “서울 오면 새벽 4시다”

입력 : 2018-06-17 18:08:46 수정 : 2018-06-17 18: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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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면 새벽 네시다.” 김한수 삼성 감독 (17일 고척돔 넥센전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사직에서 롯데와 주중 3연전을 펼친 뒤 서울에 올라왔던 때를 회상하며. 또한 수도권 팀이 이동 시 장점이 있다며 내심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살아날 거라 생각했거든요…저 혼자서.” 장정석 넥센 감독 (17일 고척돔 삼성전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를 언급하며 웃음을 안겼다. 초이스가 시즌 초부터 기회를 주고 있지만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며.)

“원체 꾸준했었죠.” 조원우 롯데 감독(17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15∼16일 경기에서 도합 5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외야수 민병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타자들이 못 하나보죠 뭐.” 류중일 LG 감독 (17일 자실 KIA전을 앞두고 팀의 에이스 외인 투수 헨리 소사와 타일러 윌슨이 호투에도 승수를 많이 따내지 못한 것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웃으며. 17일 현재 LG의 팀 타율은 0.299로 리그 1위다. 류 감독은 자신감을 드러내는 농담으로 답을 대신했다.)

“헥터에게 한 마디했다.” 김기태 KIA 감독 (17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투수인 헥터 노에시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훈련을 많이 했다”고 기대를 드러내며 “(선발 등판을 한 번 걸러) 내가 뭐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헥터는 지난 12일 SK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었지만, 장염으로 인해 긴급하게 황인준으로 교체됐다.)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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