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말말말] 힐만 감독 "로맥? 볼넷도 잘 고른다" 外

입력 : 2018-06-06 18:29:52 수정 : 2018-06-06 18:29:5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삼진도 많지만 볼넷도 많아졌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6일 인천 삼성전을 앞두고 MLB 휴스턴 감독 시절처럼 타격에 대한 세팅이 어느 정도 돼가냐는 질문에 지난주 제이미 로맥이 삼진을 하루에 세 번이나 당했지만 볼넷 출루율도 높아졌다며)

“얼굴을 봐요, 무조건 강남이지.”
 정근우 한화 내야수(6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취재진이 자신에게 SK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해 인천 사람 같다고 하자, 정색한 뒤 농담으로 받아치며)

“헥터, 체인지?” 
김기태 KIA 감독(6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를 마주하고 웃으며. 헥터는 6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됐는데, 경기장을 바라보며 무더운 날씨에 힘겹다는 동작을 취했다. 이를 지켜본 김 감독이 “등판 일정을 바꿔줄까”라는 농담 섞인 질문을 영어로 표현한 셈이다. 그러자 헥터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장난스럽게 응수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