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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31 15:19:42, 수정 2018-05-31 16:16:06

    강정호, 본격 실전 모드 돌입…ML 복귀 카운트다운

    • [스포츠월드=정세영 기자] ‘마지막 관문이다.’

      강정호(31·피츠버그)가 메이저리그 조기 복귀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미국 피츠버그 지역지인 ‘피츠버그 트리뷴 리뷰’는 31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판 기사에서 강정호의 실전 출전 계획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피츠버그 구단 스포츠 의학 담당자인 토드 톰칙은 “강정호가 연습 경기에 2경기 연속 뛴 후 하루를 쉬고 다시 3연전에 출전할 것이다. 그의 몸이 어떻게 반응하고, 스프링 트레이닝 방식의 훈련에 얼마나 잘 적응했는지 야구의 관점과 생리학적인 관점에서 살피겠다”고 설명했다.

      음주 사고 전력으로 미국 취업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던 강정호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말 취업비자를 받고,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의 피츠버그 훈련장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5월 중순부터 3루수, 유격수로 번갈아 가며 연습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강정호는 지난 20일에는 홈런을 쏘아 올리며 빅리그 재진입에 청신호를 켰다.

      현지 언론은 강정호가 최소 15경기 이상 출전해 50타석 이상을 소화한 뒤 빅리그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정호가 실전 훈련을 잘 통과하면 빅리그 복귀는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강정호는 2015시즌 126경기 타율 0.287 15홈런 58타점 60득점, 2016시즌 103경기 타율 0.255 21홈런 62타점 45득점을 기록했다. 강정호가 자신의 빅리그 통산 기록 수준만 회복해도 피츠버그는 시즌에 상당한 플러스 전력을 얻는다. 피츠버그는 31일 현재 29승2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niners@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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